[삶의 향기] “나는 여기에 없습니다”
금강 스님 중앙승가대 교수 “어른 스님의 오두막이 화재로 전소되었어요.” 법정 스님의 맏상좌 덕조 스님에게서 전화가 왔다. 오두막 인근에 사는 스님이 직접 찍은 사진도 함께 보내왔다. 황망한 마음이 가라앉자 어른 스님이 오두막을 가꾸며 쓴 글이 �
금강 스님 중앙승가대 교수 “어른 스님의 오두막이 화재로 전소되었어요.” 법정 스님의 맏상좌 덕조 스님에게서 전화가 왔다. 오두막 인근에 사는 스님이 직접 찍은 사진도 함께 보내왔다. 황망한 마음이 가라앉자 어른 스님이 오두막을 가꾸며 쓴 글이 �
한·미 동맹을 중시했던 조지프 나이 하버드대 교수. 그는 2021년 한 세미나에서 “한국의 (문화 등) 소프트 파워는 미국뿐 아니라 북한에도 간접적으로 영향을 줄 것”이라 전망했다. [중앙포토] 국제정치에서 군사력 등 ‘하드 파워’와 구별되는 ‘소프트 파�
허남각(사진) 삼양통상 회장이 숙환으로 4일 별세했다. 향년 87세. 허 회장은 1938년 진주에서 고(故) 허정구 삼양통상 명예회장의 장남이자 허만정 LG그룹 공동창업자의 장손으로 태어났다. 허동수 GS칼텍스 명예회장과 허광수 삼양인터내셔날 회장의 형이다. 서울 �
화려한 이미지로 런웨이를 압도했던 한국 패션모델 1세대, 이희재씨. [중앙포토] 한국의 패션모델 1세대인 이희재씨가 지난 9일 별세했다고 유족이 10일 전했다. 고인은 1970년대부터 1990년대까지 런웨이에서 활약하며 대중에게 패션모델이라는 직업을 알렸다. �
조 바이든 전 미국 대통령이 2021년 5월 아이스크림 가게에서 직원과 함께 사진을 찍고 있다. 당시 79세로 고령인 바이든이 다섯 살짜리 입맛을 가진 젊고 소탈한 지도자로 보일 수 있도록 백악관이 연출했다는 분석이 나왔다. 클리블랜드=AP 뉴시스 최혁�